스타벅스 8월 2일부터 음료 가격 상승, 원두 가격 인상이 큰 이유

 

한 달 전에 원두 가격 상승에 관한 글을 썼는데, 스타벅스도 원두 가격 상승 영향으로 음료 가격을 올린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아래는 제가 썼던 원두 가격 상승 관련 글 입니다.

원두 가격 상승, 커피 가격 인상의 신호탄

 

 

1년간 원두 가격 상승 추이

아라비카는 20%이상, 로부스터는 40%이상 상승했습니다. 둘의 차이는 원두 종류의 차이 입니다.

 

스타벅스 가격 상승 정리

카페 아메리카노 톨 = 4,500원
카페 아메리카노 그란데 = 5,300원(+300원)
카페 아메리카노 벤티 = 6,100원(+600원)

에스프레소 샷, 시럽, 휘핑 등 옵션은 600원에서 800원으로 상승.
스타벅스 회원에게 제공하는 무료 엑스트라 혜택은 그대로 유지.

가격은 안올리기로 유명한 스타벅스가 가격을 올리겠다고 하니, 최저임금도 올랐겠다 다른 카페 프랜차이즈 들도 덩달아 올릴 것 같아 걱정이 많네요. 스타벅스가 파는 원두 가격 들도 상승한다고 합니다.

메가커피, 빽다방, 컴포즈커피, 더벤티 같은 저가커피 매장을 더욱 이용할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편의점이나 카페들의 1리터 짜리 빅사이즈 커피도 흥하고 있으니 참 아이러니 하네요.

편의점 및 카페 빅사이즈 커피 아메리카노 모음, 여름 가성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