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승인 후기 최신판 (티스토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디어 제 블로그가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사실 딱히 그렇게 큰 전략은 없었는데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자 하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선을 인증을 위해서 우와 같이 구글 애드센스 승인 메일을 받은 걸 캡쳐해 보여드립니다. 저는 평일에만 승인 혹은 거절의 메일이 올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캡쳐를 보시다시피 토요일 한밤중에 와서 놀랐습니다. 저로선 주말에 기분 좋게 해결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더군다나 저는 첫 시도에 승인 메일을 받았습니다.
소요기간
제가 구글 애드센스 승인요청은 한 것은 6월 3일이었고 6월 15일에 승인을 받았으니, 총 13일 걸렸습니다. 대부분 승인 관련 글에 2~3주가 걸린다고 이야기 하는 것을 보면 저도 적절한 타이밍에 승인을 받게 된 것 같습니다.
가끔 글을 굉장히 잘 쓰셔서 적은 글로 일주일만에 승인을 받으신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제가 직접 글을 써보고 승인을 받아보니 그냥 느긋하게 2주 정도 기다리시는 속편하실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적은 글로 짧은 기간에 승인을 받는 것은 운도 따라줘야 합니다.
글 작성방법
이부분에 대해서 궁금하신 부분이 많으실텐데요. 글은 총 32개를 써서 승인 받았습니다. 글마다 글자수는 공백제외 600자부터 1500자까지 다양했습니다. 평균을 내자면 700~1000자 정도인 것 같습니다. 키워드는 생각나는대로 하였습니다. 아직 수익을 내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승인을 받고자 하는 것이기에 당장 요긴하게 쓰일 키워드만 그날그날 급조해서 썼습니다. 또한 매글마다 사진을 하나씩 첨부해 넣었습니다.
좀 무책임한 느낌이긴 하지만 예를들면 최근에 최근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포럼에서 반도체 후면전력공급 상용화에 대해서 이야기해서, 그것에 대해 알아본다던지 하는 식입니다. 최근 일어난 지진이 이슈여서 그걸로 글 하나를 더 쓸 수 있었습니다.
내용은 Chat-GPT를 80% 정도 이용하였습니다.
- Chat-GPT로 키워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달라고 하였습니다.
- 내용을 메모장에 붙여넣어서 Chat-GPT가 자동으로 쓰는 글자 굵기나 글자 크기 같은 양식을 없앴습니다.
- 글 순서를 좀 바꿨습니다. 글이 1-1에서 1-5까지 있다면 1-1을 1-3으로 보내던가 그런식으로요.
- 마지막으로 제 의견을 10% 정도 넣었습니다.
예를 들면 AI 서비스에 관한 글을 쓸 때, "외국어를 번역할 때 많이 쓰이는 구글 번역이나 파파고도 AI 서비스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표적인 AI 서비스로 알려져 있는 Chat GPT 외에도, 최근에는 키워드를 통해서 사진이나 영상을 만들어주는 AI 서비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라는 글을 양념으로 만들어 넣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스스로 쓸 수 있는 것들이 더 있다면 글자수 늘리기도 좋겠다 싶어 써서 넣는거죠.
또 Chat-GPT 말고도 뤼튼이라는 AI 서비스도 있어서 그것도 이용하였습니다.
실제로 제가 직접 쓸 수 있는 글을 3~4개 정도 작성했습니다.
예를 들면 제 쓴 글 중에 내돈내산에 관한 글을 후기 형식의 글로 제가 직접 쓸 수 있는 글들도 있어서, 구글이 참신한 컨텐츠로 판단해줄 것 같아 직접 썼습니다. 구글 SEO에 잘 맞춰 썼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티스토리 안에 제목1, 제목2 등의 문단 및 내용을 구분할 수 있는 기능도 많이 이용하였구요. 이 글도 다 쓰고 글자수를 세니 2000자가 넘네요. 이렇게 스스로 쓸 수 있는 글 몇가지가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구글 웹마스터 도구 - Google Search Console (구글 콘솔)
아무래도 구글에 웹사이트를 등록하여, 서치할 때 나타날 수 있게 끔 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것을 도와주는 도구가 구글 웹마스터 도구 = 구글 콘솔 입니다. 이것 또한 애드센스 평가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이것을 통해 자신글의 구글 SEO에 맞게 잘 쓰여지고 있는지, 검색엔진에 잘 등록되는 글인지 알 수 있습니다.
구글 콘솔에 등록하면서 잘 작동이 되지 않아 애먹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아래 두가지 설정을 만져 해결하였습니다.
- 설정-꾸미기-모바일웹 설정에 가서 / 티스토리 모바일 웹 자동 연결을 '사용하지 않습니다'로 체크
- 설정-관리-블로그-주소설정 / 포스트 주소를 '문자'로 설정합니다. 체크
글을 쓰고 나서 매번 구글 콘솔에서 URL 검사를 하고 색인 생성 요청을 합니다.
글을 쓰고 구글 검색 시 나오게 하려면 URL 검사를 통해 색인 생성 요청을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번 글을 쓰고서 바로 URL 검사란을 이용하여 색인 등록을 진행하였습니다.
블로그 안에 모든 링크를 없애주세요.
이게 거절의 큰 사유가 된다고 하여서, 저는 모든 링크를 싹 없앴습니다. 가끔 스킨을 쓰다보면 티스토리 홈페이지로 가는 링크 1~2개가 자동으로 설정되는데 그것도 다 찾아서 없애주세요.
제 글을 다 읽으셨으면 "아... 의외로 할 일이 많네" 싶으실겁니다. 몇몇 세팅은 초기에 설정해두는 거라 해놓으면 더 만질 필요가 없습니다. 또 글작성은 익숙해지면 루틴 같이 작동하기 때문에 처음 글 2~3개가 좀 손에 익지 않아 버벅거릴 뿐 그 다음부터는 굉장히 쉽습니다. 제일 어려운 것은 기다림인 것 같습니다. ^^;; 글을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시겠다면 제 블로그에 가장 오래된 글들을 참조해 주시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애드센스 승인을 순조롭게 받으시길 바라며 애드센스를 통해 많은 수입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그렇게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함께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
이상 구글 애드센스 승인 후기 였습니다.